[Coinnews] EOS 재단 워싱턴에 HQ 설립 예정
소스-EOS 페북
안녕하세요, @jayplayco입니다.
EOS가 워싱턴 DC 에 있는 Arlington에 총 1천만불을 투자해서 EOS의 소프트웨어와 실질적인 EOS 재단인 Block.one의 본사를 설립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는 버지니주의 지원을 60만불까지 받고 진행하는 것입니다.
버지니아에는 이미 80명의 직원이 있는 블랙스버그에 오피스가 하나 있으며, 이는 CTO과 EOS의 머리인 댄 래리머의 거주지가 블랙스버기인 점과 연관이 있습니다.
이번에 새로 지을 본사의 경우는 약 170명의 직원을 수용할 것으로 보이며, 이전 블랙스버그의 비공식 HQ의 자리를 넘겨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블록원의 경우는 이미 LA와 홍콩에 지사를 두어서 운영중에 있는 상황입니다.
전반적으로는 워싱턴에 HQ를 설립하는 배경은 한편으로는 지리적으로 댄 래리머의 위치와도 연관이 있을것으로 보이긴 합니다만, 더 중요한 것은 블록체인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밀고 나가기 위해서 필요한 정치적인 로비를 위한 미국 정계와의 거리를 좁히는 의도도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개인인증을 통한 블록체인 기반 소셜 미디어 앱인 Voice 런칭및 운영을 위해 이미 3천만불을 도메인 사용을 위해서만 지불된 상황에서 공격적인 투자를 아끼지 않겠다는 내면을 공개적으로 표출하기도 했습니다.
다음 3년동안 워싱턴에서 170명의 직원들을 고용해서 EOS에 대한 개발을 하고자 하는것으로 보아, 현재 재단이 들고 있는 EOS 판매나 지분 판매외에는 추가적인 수입원이 없는 BM이라 VOICE를 이용해서 cash burn rate에 맞춰 수익을 낼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물론 Burn rate는 현재 cash가 약 4조원정도는 되는 관계로 200명의 인건비를 인당 최소 비용 연간 150K USD로 산정했을때 연간 3천만불로 5년을 운영해도 인건비는 1억 5천만불정도밖에 안되는 관계로 Voice를 밀고 나갈 마케팅 비용의 burn rate가 관건이 될것으로 보이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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